(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배우 정준호가 미리 딸의 직업을 희망했다.
21일 방송된 EN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게임'에서는 관계 놀이를 주제로 아이들의 놀이 현장을 들여다본다.
이날 오은영 박사는 "오늘은 사회성 발달을 도와줄 수 있는 관계 놀이를 대방출할 예정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러자 배우 정준호가 "이거 대기업 임원 가는데 가장 중요한 거다"라고 말했고, 신동엽이 "아니 딸의 장래희망을 왜 아빠가 미리 대기업 임원으로 정하냐고"라고 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이어 정준호는 "사회생활에 가장 중요한 게 릴레이션십이지 않나. 그래서 저는 우리 유담이가 이거만큼은 잘하지 않을까"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듣던 MC 이민정 또한 "(유담이가) 관계형 아이로도 나왔다"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 ENA 방송화면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