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5.06.10 20:11 / 기사수정 2005.06.10 20:11
6월 11일 세계 치아의 날을 맞아 대전시 치과 의사 협회가 선정한 건치 스포츠인에 한화 이글스의 간판 타자 김태균 선수가 선정되었다.
소식을 접한 김태균 선수는 "타석에 들어서 투수의 볼에 집중하다 보면 치아에도 힘이 많이 들어간다."며 "체력뿐만 아니라 평소 치아 관리에도 신경을 쓰는 편이다. 전문 치과 의사분들이 선정하는 건치인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건치 스포츠인으로 선정된 김태균은 오는 11일 대전야구장에서 펼쳐지는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앞서 대전시 치과의사협회장으로부터 건치스포츠인 임명장을 수여받을 예정이다. 이날 경기에는 세계 치아의 날을 맞아 대전시 치과의사협회 직원 및 가족 400여명이 초청될 예정이며 시구는 기태섭 대전시 치과의사협회장이 맡을 예정이다.
한편 한화 이글스 구단측은 다음 날인 12일 '아이스크림 데이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구단은 (주)한화유통의 협찬으로 이날 입장 관중 대상 선착순 1,000명에게 아이스크림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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