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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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룡 "김민경, 둘째 아들 있다면 며느리 삼고파" (컬투쇼)

기사입력 2023.02.20 15:10 / 기사수정 2023.02.20 15:10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컬투쇼' 임하룡이 후배 김민경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큰형님이 온다' 특집으로 꾸며져 데뷔 45주년을 맞은 코미디언 임하룡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임하룡에 "한 달에 경조사비가 얼마나 드냐"고 물었다. 

임하룡은 지인들의 경조사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프로 참석러. 이에 임하룡은 "예전과 달리 돈벌이가 시원찮아지니까 봉투가 얇아진다. 내 마음이 서운해지더라"며 지인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스페셜 DJ로 참석한 김민경은 "제 결혼식에 오실 거냐"고 물었고, 임하룡은 당연히 간다며 "민경이는 빨리 결혼할 줄 알았다. 우리 집사람도 팬이고 너무 좋아한다. 부잣집 맏며느릿감이다"라며 후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둘째 아들이 있었으면 민경이를 며느리로 삼고 싶다. (오)나미한테도 그랬는데 지가 알아서 가더라"며 축구선수 박민과 결혼한 오나미를 언급했다. 

김민경은 "제 남자를 나미가 열심히 찾아주고 있다. 결혼하니까 너무 행복해하더라"고 오나미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사진 =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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