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컬투쇼' 코미디언 임하룡이 데뷔 45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큰 형님이 온다' 특집으로 꾸며져 데뷔 45주년을 맞은 코미디언 임하룡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데뷔 45주년인데 이벤트 안 하시냐"고 물었다.
임하룡은 "40주년 때는 개그맨 최초로 디너쇼를 했다. 성황리에 끝났는데 요새 발목이 안 좋다. 하도 춤을 많이 춰서"라며 건강이 좋지 못하다고 밝혔다.
이어 "45주년에 공연을 하나 할까 했는데, 공연 때 이왕이면 멋진 선물을 드리고 싶어서 노래를 하나 만들었다"며 신곡 '친구여'를 발매했다고 털어놨다.
김태균이 "영역을 엄청 넓히신다"며 감탄하자 임하룡은 "영역을 넓히는데 아무도 모른다. 3대 '친구여'가 목표다. 조용필의 '친구여', 인순이의 '친구여', 임하룡의 '친구여'를 밀어보려고 한다"고 소망을 내비쳤다.
사진 =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