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19 17:11 / 기사수정 2011.05.19 17:11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현재 칸 영화제에 참석중인 배우 전지현의 인터뷰가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설화와 비밀의 부채'로 제64회 칸 영화제에 참석중인 전지현은 영화 홍보 활동으로 바쁘게 지내고 있다.
지난 17일 '중국 영화인의 밤'에 참석한 전지현은 기자들의 영어 질문에 한국어로 대답해 기자들을 당황케 했다.
이에 한 중국 매체는 "전지현은 영어 질문을 알아듣고 예의 있게 한국어로 대답했다"며 "현장에 있는 사람들과 소통이 되지 않는 것에 대해 개의치 않는 것 같다"고 전했다.
영어, 중국어, 한국어에 모두 능통한 통역사가 없었기 때문에 영어 질문을 알아듣고 한국어로 침착하게 대답한 전지현에 대해 중국 언론들은 "매우 개성이 강하다"고 평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외국 배우를 인터뷰하려면 당연히 통역사를 데리고 와야 되는 거 아니냐", "한국인으로서 한국어로 대답하는 게 맞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전지현 ⓒ 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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