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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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장모 전성애와 막걸리 한 잔…"♥미자에 선보라고 해서 인사드리러"(미자네 주막)

기사입력 2023.02.20 08:38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김태현이 아내 미자의 집에 처음 인사 드리러 갔을 때를 떠올렸다.

지난 18일 유튜브 미자네 주막 채널에는 '개그맨 사위와 배우 장모의 위험한 식사 (ft.첫만남 영상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채널에는 주인 미자 대신, 남편인 김태현과 어머니 전성애가 홍어삼합으로 식사를 했다. 장서지간인 두 사람은 어색하게 인사를 하다가 본격적으로 식사하며 대화를 나눴다.



김태현은 "어머님도 아무런 의식을 안 하고 계시면 표정이 약간 무섭지 않나. 저도 그런 이야기를 듣는다. 기분 좋은 날 아침이었는데 매니저가 기분 안 좋은 일 있었냐고 하더라"고 이야기했다.

전성애는 "나도 말 안 하고 있으면 화났냐고 한다"고 공감했고, 김태현은 "처음에 인사드릴 때 얼마나 긴장을 했는지"라고 말했다. 

이어 첫 인사 영상이 공개됐다. 김태현을 반기는 풍선이 거실에 자리하고 있었고, 김태현은 장인 장광과 장모 전성애에게 절을 하며 인사했다. 어색한 첫 인사 영상이 최초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김태현은 "어머니가 선 보라고 자꾸 하셔서 인사를 드리게 된 거다"라며 갑자기 인사를 드리게 된 사연을 설명했다. 전성애는 "(미자가) 자꾸 안 본다고 해서 싸우고 그랬었다"고 했다. 방송 말미에는 미자까지 등장해 '먹방'의 진수를 보여주며 급 마무리를 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유튜브 미자네 주막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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