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7:30
게임

경기력에 '참담'하다는 DK 최천주 감독 "초반 지표 좋지만 중후반 운영 많이 부족" [인터뷰]

기사입력 2023.02.21 14:47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DK 최천주 감독이 리브 샌박전 경기 과정에 참담하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3 LCK 스프링' 2라운드 DK 대 리브 샌박의 맞대결이 끝났다.

이날 DK는 아쉬운 경기력이 매세트 터져나오며 리브 샌박에게 일격을 제대로 당했다. 그 결과 DK는 리브 샌박에게 순위를 내주면서 5위로 떨어졌다.

DK의 최천주 감독은 경기 후 진행된 라이엇 패자 인터뷰에서 "0대2로 져서 굉장히 아쉽고 속상하다. 결과보다도 내용이 너무 안 좋았기 때문에 참담하다. 그래도 잘 추스러서 다음주 경기를 잘 준비해야겠다"며 패배의 아쉬움을 전했다. 

그는 DK의 개선할 점으로 "우리가 초반 지표는 좋다. 초반을 잘 세팅해놓고 중반 이후 유리한 타이밍에 좀 더 유리한 팀의 운영을 해야하 는데 그렇게 못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라인 관리를 못하거나 상대가 선을 넘을 때 응징 타이밍을 놓친다. 중반 이후 운영이 많이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최 감독은 운영 보안점에 대해선 "사이드 운영을 잘하는 팀들을 참고하거나 연습 때 밴픽부터 그런 구도를 세팅해 연습하기도 한다. 대회에서도 그런 밴픽 구도를 짜는데 아직까지 결과가 많이 좋지 않다"고 토로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