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나인우가 시민들 앞에서 광기 샤우팅을 선보였다.
19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나인우가 광기 샤우팅을 선보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서울 한 상이 걸린 최종 미션으로 '나를 따르라' 미션에 도전했다. 시민들 앞에서 "나를 따르라"라고 외쳐서 가장 높은 데시벨을 기록한 사람이 1등이었다.
멤버들이 창피해 하는 와중에 나인우는 앞서 다녀온 김종민 효과로 시민들이 더 많아진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당당하게 나가며 손을 흔드는 여유까지 보여줬다. 연정훈은 버스에서 지켜보며 "지금 시민들이 이상하게 쳐다보고 있다"고 했다.
나인우는 우주를 뚫는 성량으로 광기 어린 샤우팅을 선보이더니 132데시벨을 기록해 같은 팀 문세윤보다 더 좋은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