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공항에 나타난 배우 송혜교, 전지현이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했다.
송혜교와 전지현은 19일 오전 각각 해외 일정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각각 이탈리아와 영국으로 출국했다.
이날 송혜교, 전지현의 출국 현장 사진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뜨겁게 달구며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국내 대표 미녀 배우로 손꼽히는 송혜교, 전지현이 같은 날 비슷한 시간 출국장에 등장하는 것만으로도 대중의 관심은 집중됐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매력과 분위기를 자랑하며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했다. 송혜교는 올블랙 패션에 파스텔 톤의 머플러로 포인트를 주어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과 하나로 묶은 헤어 스타일까지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반면 전지현은 화이트 이너 셔츠와 블랙 와이드 슬랙스를 매치해 편안함을 강조했다. 여기에 베이지 트렌치코트와 머플러, 백 등을 더해 럭셔리한 패션을 선보였다. 전지현 역시 민낯의 청순함과 바람에 날리는 헤어스타일로 자연스러운 미모를 드러냈다.
이들 두 배우는 다른 무드와 패션 스타일링으로 각자만의 개성을 완벽하게 잘 살렸다. 동시에 현장의 취재진을 향한 손 인사와 손 하트 등으로 반가운 마음까지 전하며 오랜 기간 사랑 받는 인기 비결을 엿보였다.
한편 송혜교가 출연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2는 오는 3월 10일 공개될 예정이고, 전지현은 지난 2021년 드라마 '지리산'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진=고아라 기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