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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순, '인기가요' 출연 없이 1위… 스테이씨·키 컴백 [종합]

기사입력 2023.02.19 17:30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그룹 부석순이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1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의 2월 셋째 주 1위 후보로는 부석순과 뉴진스가 오른 가운데, 부석순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는 트리플에스(triple S), 스테이씨, 키, 퍼플키스 등 많은 가수들의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지난해 유닛으로 먼저 선보였던 triple S는 완전체로 데뷔 무대를 가졌다. 특유의 중독성 있는 도입부로 시선을 모은 triple S는 완전체로 더 재기발랄하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독특한 구성의 무대가 눈길을 끌었다.

더블 타이틀곡으로 돌아온 TNX는 'I need U'로 소년미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감성적인 노래와 함께 보여주는 칼군무가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Love or Die'에서는 그와 정반대인 청량미와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빈틈없는 독특한 무대 구성이 눈길을 끌었다. 

퍼플키스는 치명적인 분위기의 인트로 이후 'Sweet Juice'로 몽환적인 분위기의 무대를 선보였다. 퍼플키스 특유의 다양한 음색과 분위기가 눈길을 끌었다. 

'테디 베어'로 돌아온 스테이씨는 컴백 무대 전 앞선 인터뷰에서 시은과 노정의가 어렸을 때부터 친한 사이였다는 것을 밝혀 놀라움을 주기도 했다. 

스테이씨는 상큼한 안무, 재기발랄한 가사의 '테디 베어'로 봄 향기 물씬 나는 무대를 선사했다. 



다시 한 번 솔로로 돌아온 키는 앞선 컴백 인터뷰에서 "댄서들과 저도 준비하면서도 많이 다치고, 부상도 당했는데 그만큼 완성도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며 노련하게 기대감을 높였다. 또 당당한 워킹으로 엔딩이 아닌 도입부 요정으로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Killer' 컴백 무대에서 키는 레이싱복을 입고 또 한 번 콘셉트 장인의 면모를 보였다. 

이날 방송의 1위 후보로는 세븐틴의 유닛 그룹 부석순의 '파이팅 해야지', 뉴진스의 'Hype boy', 'OMG'가 오른 가운데, 1위의 주인공은 부석순에게로 돌아가게 됐다. 세 팀 다 방송 출연은 하지 않았다. 

이날 방송에는 강버터(Kang Butter), 강예슬, 남동현(Nam Dong Hyun), 라임라잇(LIMELIGHT), STAYC, ARTBEAT(아트비트), 임윤성, 키(KEY), 트라이비(TRI.BE), tripleS, TNX, 퍼플키스(PURPLE KISS)가 출연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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