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19 16:10 / 기사수정 2011.05.19 16:10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배우 임대호가 故 최진실이 다시 태어나도 배우일 것 같다고 말해 화제다.
임대호는 19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최진실과는 영화 '남부군'에서 만났다"고 이야기하며 "촬영 중 최진실에게 연기 조언을 한 게 인연이 돼 친해졌다"며 "나중에 영화가 끝나고 내 차로 최진실을 집까지 바래다주기도 했다"고 최진실과의 인연을 이야기했다.
최진실에 대해 "최진실의 가장 매력적이었던 점은 회식이나 근사한 자리에서 결코 내숭을 떨지 않는다는 것이다"며 "음식도 잘 먹고 여배우답지 않은 소탈한 모습이 예쁘게 보였다"고 전했다.
덧붙여 임대호는 "그러다 보니 (최진실을) 많은 분이 사랑해주신 것 같고, 아마 다음 생에 다시 태어나도 최진실은 배우일 것 같다"고 회상했다.
[사진 = 임대호ⓒ KBS 2TV '여유만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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