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세븐틴 도겸이 생일에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남자 그룹상을 수상했다.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2'가 18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진행은 NCT 도영, (여자)아이들 미연이 맡았다.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2' 올해의 남자 그룹상을 수상한 세븐틴. 무대에 오른 부석순은 "저희가 부석순인데 세븐틴으로 상을 받았다"고 입을 열었다.
승관은 "가온차트였을 때 월드루키상을 받았었다. 시간이 흘러서 7년 뒤에 올해의 남자 그룹상을 받아 감회가 새롭다. 멋있는 아티스트분들과 무대를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많은 케이팝 팬분들께도 감사드린다. 무엇보다도 캐럿(팬덤명)들 너무 감사드린다. 13명이서 왔어야 됐는데, 다음에는 13명이서 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도겸은 "오늘 또 제 생일인데 많이 축하해주시고 생일에 이런 상 받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세븐틴, 부석순 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2'에는 에스파, 비오, 엔하이픈, 케플러, 엔믹스, 스테이씨, 템페스트, 최예나, 부석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이 참석했다.
사진=박지영 기자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