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19 10:43 / 기사수정 2011.05.19 10:43
이 글은 블랙신드롬의 보컬 박영철의 자전적 수필에 나와있는 임재범에 관한 내용으로 임재범이 어릴적 고아원에 맡겨져 자랐고 그 뒤 할머니의 손에 컸다고 전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임재범과 이복형제로 잘 알려진 배우 손지창과 생부 임택근에 대해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임재범과 손지창의 생부는 MBC 아나운서 출신 임택근씨로 1951년 중앙방송국 아나운서로 활동하다가 1964년 MBC로 자리를 옮겨 전무를 지냈으며 코스모스악기 상임고문, 한국복지재단 이사도 역임했다.
이에 대해 손지창은 2009년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사생아라는 꼬리표를 달고 살아 온 불우했던 청소년 시절을 고백한 바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둘 다 너무 가슴 아픈 가정사가 있는 것 같다", "빨리 몸도 다 나아서 방송에서 보고싶다", "이제는 가슴 아픈 일 없이 다 행복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임재범, 손지창 ⓒ 컬쳐피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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