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19 07:52 / 기사수정 2011.05.19 19:07
[엑스포츠뉴스=이성진 기자] 인터넷에서 판매 중인 불법 성기능개선ㆍ다이어트ㆍ근육강화 의약품들에서 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성분이 무더기로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8일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판매되는 성기능개선·다이어트·근육강화 등을 표방하는 34개 제품에 대하여 집중 검사한 결과, 미국산 'Maxidus' 등 19개 제품에서 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실데나필류', ''요힘빈', '이카린', '시부트라민' 등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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