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가수 제이세라가 디셈버의 곡을 재탄생시킨다.
제이세라는 오늘(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셈버의 ‘잊고 있는 중’ 리메이크 앨범을 발매한다.
지난 2015년 발매된 디셈버의 ‘잊고 있는 중’은 기존 곡들에 비해 지극히 낮은 저역대에서 폭발적인 고음역대까지 넓은 음폭으로 드라마틱한 전개를 보여주는 곡으로, 많은 사랑을 이끌었다.
제이세라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원곡과는 또 다른 자신만의 스타일이 묻어나는 노래를 완성할 예정이다. 이별의 공감대를 자극하는 노랫말과 제이세라의 매혹적이고 원숙한 감정선이 오롯이 담긴 수작으로 평가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이번 곡 작곡가 고병식과 이형성이 다시금 리메이크를 맡게 돼 제이세라와 ‘믿고 듣는’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전망이다.
제이세라는 지난 2010년 첫 싱글 ‘Lonely Night’으로 가요계 데뷔해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 ‘언제나 사랑해’, ‘별이 될게’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앨범 활동을 비롯해 무대, 방송, OST 등으로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사이다뮤직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