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진선규가 영화 촬영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18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영화 ‘카운트’(감독 권혁재)의 주연배우 진선규, 성유빈, 고창석, 장동주가 출연한다. 이들은 넓은 연기 스펙트럼만큼 다양한 에피소드와 숨겨진 끼를 드러내며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진선규와 고창석은 각각 영화 ‘범죄도시’의 위성락 역, ‘의형제’의 베트남 보스역으로 열연하던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모두의 관심을 모은다.
특히 진선규는 ‘범죄도시’ 촬영 당시 실제 형사에게 “내가 담당했던 범인과 인상이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들어 감독님이 굉장히 뿌듯해했다는 일화를 밝힌다. 이 밖에도 고창석은 “진선규는 잘 돼도 배가 아프지 않은 동료 배우 중 한 명이다”라고 말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고창석은 중후한 목소리를 뽐내며 ‘서른 즈음에’를 열창해 형님들을 뭉클하게 만든다. 이어서 성유빈은 반전 비트박스 실력을, 배우 활동과 더불어 연기학원을 운영 중이라고 소개한 장동주는 대표 강사다운 연기 강의를 선보이며 형님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진선규, 성유빈, 고창석, 장동주의 다채로운 에피소드와 예측불허 예능감은 18일(토) 저녁 8시 50분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JTBC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