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여자)아이들 민니도 기부에 동참했다.
1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민니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2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4일 같은 그룹의 소연도 희망브리지에 2천만원을 맡겼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비통에 빠진 튀르키예와 시리아 주민들을 위해 마음 모아준 (여자)아이들 멤버들에게 감사하다”며 “희망브리지는 의약품, 식량, 난방용품, 의류 등 구호물자 지원과 지역 재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국 국적의 민니는 2018년 그룹 (여자)아이들로 데뷔했다. 'LATATA', '한(一)', 'Senorita', 'DUMDi DUMDi', 'TOMBOY' 등의 히트곡을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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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