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그룹 카라의 한승연이 연예계 재력가 스타로 꼽혔다.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연중 플러스'에서는 '의외의 재력가 스타'를 알아보는 식나을 가졌다.
이날 한승연은 의외의 재력가 스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과거 '생계형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로 각종 예능에서 활약했던 한승연은 2008년 '허니'를 시작으로 2009년 '미스터' 열풍을 일으키며 활발한 일본 활동을 했다.
한승연은 2014년 청담동 빌딩을 45억에 매입했는데, 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해당 건물은 현재 재건축을 거쳐 150억 원 정도의 시세로 올랐다. 월세는 약 2천만 원으로 추정된다고.
한승연의 건물은 한 채가 아니었다. 2017년 삼성동에 어머니와 공동 명의로 주택을 매입, 신축 공사 후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전문가는 "해당 건물이 올림픽 대로와 영동대로 진입이 수월하고 주변에 부촌이 형성된 좋은 입지로 시세가 160억 원 정도"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승연은 지난해 카라 15주년을 맞이해 멤버들과 스페셜 앨범을 발매했다.
사진 = KBS 2TV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