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제이홉(j-hope)의 생일(2월18일)을 맞이해 팬들의 정성 어린 축하 이벤트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중국 팬클럽은 국내 최대 뷰티 스토어인 올리브영에 축하 광고를 게재한다고 밝혔다.
해당 광고는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1300개 매장의 2500개 이상 LED 스크린에 게재된다. 서울 강남과 명동 등의 매장에는 6M 높이의 초대형 스크린에서도 볼 수 있다.
생일 광고에는 컬러풀한 배경에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달려라 방탄'과 '러시 아워'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제이홉의 모습이 담겨 있다.
중국 팬클럽은 또한 2월 15일부터 3월 1일까지 15일간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20개의 LED 스크린에도 생일 축하 광고를 게재한다. 'HAPPY JHOPE DAY'라는 문구와 함께 제이홉의 여러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중국 팬클럽은 이외에도 제이홉의 소속사가 있는 하이브 사옥 정문 앞 버스 정류장 대형 스크린에 2월 15일부터 28일까지 축하 광고를 게재한다. 또한 하이브 사옥 후문의 커피 전문점에서 2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컵슬리브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제이홉의 솔로 활동 200여 일의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제이홉 인 더 박스'(j-hope In The Box)가 오늘(17일) 오후 5시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사진 = 제이홉, 팬클럽 트위터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