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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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팬페이지] 돼지도 살자!! 여왕벌 공포증은 언제 치유될까?

기사입력 2011.05.19 09:05 / 기사수정 2011.05.19 09:05

롯데 기자


"이 글은 <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Char]
저번 시즌 7관왕에 오른 KBO 최고의 타자 이대호. 도루 빼고 모두 잘하는 그에게도 약점이 있으니...그건 바로 여왕벌 정대현 공포증입니다.
 
2007년 이후로 정대현과 34타석에서 맞선 이대호의 성적은 1안타 2타점 4볼넷 5삼진 1병살입니다. 타율 0.035 출루율 0.177 장타율 0.035 OPS 0.211 이죠. 언더핸드라는 다소(?) 특이한 투구폼을 가진 정대현이지만 이 정도로 못 칠 이유는 없어보이는데 말이죠.
 
그래서 네이트에 연재되고 있는 야구만화인 <불암콩콩 코믹스>에선 여왕벌 정대현을 만난 이대호가 ‘돼지도 살자’라는 명대사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덕분에 정대현 선수는 ‘돼지 도살자’라는 별명이 새로 생기기도 했구요.
 
팬들 사이에서 정대현 공포증을 해결하려면 롯데가 FA로 정대현을 사오는 수 밖에 없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이대호 선수!! 응원하는 팬들을 위해 정대현 선수한테 시원한 홈런 한 번 쳐주세요!! [☞의견 보러가기]


롯데 논객 : Ch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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