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가수 유나가 브레이브걸스 해체 이후 심경을 표했다.
유나는 16일 "말이 너무 길어질까. 마음에 담을게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모습 그림을 게재했다.
그는 "우리를 알아줘서 알아봐줘서 고마웠고 간직할게요. 앞으로도 쭉 사랑해요♡"라며 팬들을 향해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이어 유나는 "이번엔 내가 피어레스(팬명) 보러갈게..!"라고 덧붙이며 앞으로의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브레이브걸스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 민영, 유정, 은지, 유나 4인의 전속계약이 오늘 종료된다"며 이들의 계약 해지를 알렸다.
이하 유나 글 전문.
말이 너무 길어질까 . 마음에 담을게요.
우리를 알아줘서 알아봐줘서
고마웠고 간직할게요.
앞으로도 쭉 사랑해요 ♡
이번엔 내가 피어레스 보러갈게 ..!
사진 = 유나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