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보양식인데도 못 참아…"안 되겠어서 운동실로"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자기관리에 열중하는 근황을 전했다.

16일 옥주현은 "몸보신 시켜준다고 정성 쏟아 차려준 휘어지는 저녁상을 남김없이 흡입하고 도저히 안되겠어서 운동실로.."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과 운동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옥주현은 하트가 박힌 벽을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가 하면 고난도의 기술과 코어 힘이 필요한 운동기구 위에서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옥주현은 한 끼를 먹고도 바로 운동실로 향하는 근황을 전해 감탄을 자아냈다. 우아한 동작으로 여유로운 운동 모습을 보이는 옥주현은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극한다.

이어 그는 "보양포식 곰마왕♥"이라며 저녁 식사에 감사를 표했다. 

그의 일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난 10끼를 먹어도 도저히 되겠던데", "언니 대박. 먹으면 바로 운동하고 싶으신가봐요", "몸보신 하셨으면 휴식까지 취해야죠. 보양 다날아가", "운동 진짜 잘하시네요. 자기관리 멋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옥주현은 핑클로 데뷔 해 뮤지컬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그는 뮤지컬 '베토벤'에 출연 중이며 '레드북' 출연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옥주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