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편스토랑’ 뱀뱀이 어머니의 한식 사랑을 공개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예능 유망주로 떠오른 뱀뱀이 스페셜MC로 출격한다.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서 MC 붐은 뱀뱀에게 “우리 중 누가 제일 인상이 좋은 것 같나?”라고 물었고, 뱀뱀은 평가단장 이연복 셰프를 꼽았다. 그 이유로 뱀뱀은 이연복 셰프의 식당에 방문했을 때 에피소드를 공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뱀뱀은 어머니의 한식 사랑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뱀뱀은 “어머니가 한국 음식을 좋아하시고 요리하는 것도 좋아하셔서 한식당을 열었었다”라며 “이제는 저희가 다 넘겼지만…”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MC 붐은 “’문 닫았어요’가 아니라 ‘넘겼어요’라는 건 규모가 크다는 얘기인데?”이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알고 보니 뱀뱀의 어머니가 한식당을 프랜차이즈로 매각했다는 것. 뱀뱀은 “처음에는 1호점으로 시작했는데 다른 분이 프랜차이즈로 사서 현재는 (지점이) 50개 정도 된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뱀뱀은 MC 붐과 함께 ‘붐뱀 듀오’ 결성을 선언했다. 남다른 텐션을 자랑하는 두 사람인만큼 멘트를 주고받을 때마다 티키타카가 터지며 환상의 호흡이 빛났다는 전언이다.
스페셜 MC 뱀뱀과 함께한 ‘편스토랑’은 오는 1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편스토랑'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