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노홍철·이국주·KCM이 뭉쳐 해외여행을 떠난다.
16일 MBN는 리얼리티 여행 예능 '난생처음 우리끼리'를 공개했다. 프로그램은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 시즌1~3을 선보여 MBN 사상 역대급 화제성을 폭발시킨 윤상진PD가 기획했다.
'난생처음 우리끼리'는 난생처음 자유여행을 떠난 '우리끼리' 군단이 낯선 곳에서 낯선 사람들과 펼쳐가는 '날 것' 그대로의 여행기를 담는다.
이를 위해, 노홍철-이국주-KCM은 '난생처음 우리끼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일반인의 사연을 받을 예정이며, 이들과 낯선 곳으로 떠나 낯선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자유 여정을 가감없이 공개한다.
특히 '우다사'가 매회 영상 조회수 200만 뷰를 넘어서는 것은 물론, 3% 안팎의 시청률로 MBN에서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한 만큼, '난생처음 우리끼리' 역시 '우다사'의 인기 바통을 이어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윤상진 PD는 "누구나 가는 해외여행이지만, 정작 찐친인 '우리끼리'는 떠나본 적이 없는 경우가 많다. 난생처음, 자유 여행을 떠난 '우리끼리' 군단이 낯선 곳에서 낯선 사람들과 펼치는 생생한 여행기를 선보일 것이다. 특히 노홍철·이국주·KCM 3인방 외에, 특별한 스토리를 갖고 있는 사연자가 함께해 예측 불가 재미와 감동을 전해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노홍철·이국주·KCM 3인은 '난생처음 우리끼리'를 통해 처음으로 예능 호흡을 맞췄지만, 첫 해외여행에서 '우당탕탕' 유쾌한 여행 케미를 폭발시켰으며 여행 후 '찐친'으로 거듭났다고 한다.
실제로 3인방은 여행 후, 각자의 개인 계정에 '난생처음 우리끼리' 촬영 현장 샷을 대거 방출하면서, 프로그램의 여운에 푹 빠져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난생처음 우리끼리'는 오는 3월 첫 회 방송한다.
사진=MBN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