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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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타운' 성유리, 복권 당첨금 100억 보고 '기절 직전'

기사입력 2011.05.18 23:0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성유리가 현금 100억을 보고 기절할 뻔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로맨스 타운> 3회분에서는 142억 복권에 당첨된 식모 순금(성유리 분)이 황용(조성하 분)에게 100억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순금은 아버지 상훈(주진모 분)이 큰 싸움에 휘말려 당장 수술비가 필요하게 되자 어차피 복권에 당첨됐으니 사채를 빌리기로 했다.

그곳에서 사채업자 황용을 만난 순금은 황용이 142억 복권 당첨금을 은행에서 받으면 세금을 떼고 95억을 받지만, 여기서는 5억을 얹어 100억을 주겠다고 하자 불법임을 알면서도 흔들리고 말았다.

결국, 복권을 내주고 100억을 받기로 한 순금은 황용을 따라서 5만 원권 지폐가 가득한 박스를 보게 됐고 직접 100억을 확인하고는 너무 놀라 몸을 휘청거리며 기절 직전까지 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트로피(양정아 분)와 오현주(박지영 분)가 길바닥에서 머리채를 잡고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사진=성유리 ⓒ KBS 2TV <로맨스 타운>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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