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방민아가 변화무쌍한 매력이 돋보이는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16일 소속사 유본컴퍼니는 방민아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프로필 사진은 드라마, 영화, 뮤지컬, 음악 어느 분야에서든 자신만의 색깔로 존재감을 각인하는 방민아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가늠케 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방민아는 내추럴한 순백과 강렬한 흑백을 모두 소화하는 모습. 화려한 컨셉 없이 깔끔한 니트와 군더더기 없는 블랙 스타일링만으로도 엣지 넘치는 컷을 완성했다.여기에 본연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표정 연출이 단연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랑스러운 눈웃음부터 담담하지만 깊이 있는 눈빛까지, 섬세하게 톤을 달리하는 방민아의 표현력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이처럼 비주얼까지 열일 중인 방민아의 활약은 오는 3월 1일 첫 공개되는 지니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으로 이어진다. 극중 방민아는 귀신들의 마지막 소원을 이뤄주는 일명 귀신 전용 택시의 영업부장이자 기억을 잃은 영혼 강지현으로 분한다. 신원불명, 기억상실 영혼이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방민아만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따뜻한 휴머니즘이 묻어나는 연기로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영화 ‘최선의 삶’을 통해 국내외 유수 영화제의 신인상을 석권하며 배우로서 한 단계 도약을 이룬 만큼, ‘딜리버리맨’을 통해 선보일 방민아의 새로운 모습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방민아가 출연하는 지니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은 생계형 택시 기사 서영민(윤찬영 분)과 기억상실 영혼 강지현(방민아)이 펼치는 저세상 하이텐션 수사극으로, 오는 3월 1일(수) 오후 9시 지니TV와 ENA,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사진 = 유본컴퍼니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