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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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 13기 영숙·옥순 선택받아→영철은 첫인상 선택 4표 (나는 SOLO)[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02.16 06:40

김현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나는 SOLO' MC 데프콘이 여성 출연자 영숙과 옥순에게 이상형으로 선택받았다. 

15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개성 특집으로 '솔로나라 13번지'의 이야기가 베일을 벗었다.

가장 먼저 등장한 똑 단발의 영숙을 본 데프콘은 "여배우 아니냐"며 감탄해했다. 영숙은 사전 인터뷰에서 "저는 전문직이다. 부동산 투자 위해 자가주택을 보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영숙은 이상형으로 "성격이 제일 중요하다. 쉽게 설명드리면 연예인으로 고르자면 서장훈 씨나 데프콘 같은 스타일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이경과 송해나가 "어머 뭐야", "데스티니 아니냐"고 했고, 데프콘은 "찾았다 내 여자. 내 여자"라고 좋아했다. 영숙은 "(데프콘 씨는) 말씀하시는 걸 들어보면 좀 똑똑하신 게 느껴지고 한 번씩 던지는 말이 위트 있으시다. 외모도 너무 잘생긴 분보다는 편안한 인상의 듬직한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이윽고 키 170cm의 아름다운 외모를 뽐내고 등장한 옥순 또한 "제 이상형은 개그 코드가 맞아야 한다. 지금까지 이상형 질문에 데프콘님이라고 했다"며 손하트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데프콘은 "위트있는 남자가 잘생긴 남자다. 고맙고, 감사하다. 큰 용기 내신 거다. 내 이름 얘기하는 게 보통 용기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옥순은 사전 인터뷰에서 "데프콘 씨가 제일 좋다. 재밌지 않나. 저는 얼굴과 키를 보는 줄 알았는데 공통점으로 좋아했던 점이 재밌고, 말할 때 센스 있는 사람을 좋아하더라"고 밝혀 또 한번 데프콘이 으쓱해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솔로나라 13번지'의 첫인상 선택이 그려졌다. 

먼저 순자는 영철을 첫인상으로 선택했고, 두 번째로 영숙은 영호를 선택했다. 

또 정숙은 영철을 선택했다. 정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좀 진취적이고 리더십 있는 분이 좋은데 그런 모습이 보였던 것 같다"고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현숙은 영수를 선택했으며, 영자와 옥순은 영철을 선택해 영철이 총 4표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사진 = ENA·SBS PLUS 방송화면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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