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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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기 영철, 첫인상 선택에 4표 받았다…인기남 등극 (나는 SOLO)[종합]

기사입력 2023.02.16 00:30

김현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나는 SOLO' 13기 영철이 첫인상 선택에 4표를 받았다.

15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개성 특집으로 '솔로나라 13번지'의 이야기가 베일을 벗었다.

가장 먼저 여성 출연자로 영숙이 등장했다. 영숙은 "부산에 산다. 부동산 투자를 위해 자가주택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숙이 등장했고, 아나운서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저는 오르가니스트다"라고 소개했고, 독일 뮌헨 국립음대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만장 일치로 만점을 받은 수재이며, 석사 박사 과정 5년 동안 유학 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순자는 스스로 '나는 솔로'에 출연했다고 말하며 쿨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어 대학 졸업 후 중국에서 직장 생활을 했다고 밝히며 "평소엔 친구 같지만 여성적인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이윽고 등장한 영자는 "저는 '짝' 때부터 봐왔다. 이 프로그램도 계속 보다가 친구들의 권유로 나오게 됐다"고 독특한 출연 계기를 밝혔다. 옥순은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며 등장했고, "저는 재밌고, 말할 때 센스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집에 있는 걸 좋아해 홀로 와인 한잔하는 게 취미다"라고 말했다.

특히 현숙은 선글라스를 끼고 등장해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오늘 패션은 하네스와 선글라스다"라며 남다른 패션 센스를 드러냈다. 현숙은 자격증 공부하기, 댄스, LCK 등 취미 부자의 면모도 뽐냈다. 

이후 '솔로나라 13번지'의 첫인상 선택이 그려졌다. 13기 남자들은 숙소 안에 들어가 상에 차려진 치킨을 발견했다.



먼저 순자가 밖으로 나섰고, 확성기를 통해 "영철아, 너만 먹어"라고 말해 영철을 첫인상으로 선택했다. 

두 번째로 영숙은 "영호야 너만 먹어"라고 말해 치킨을 먹게 됐다. 또 정숙은 "영철아 배고프지? 너만 먹어"라며 영철을 선택했다. 정숙은 "제가 좀 진취적이고 리더십 있는 분이 좋은데 그런 모습이 보이는 거 같았다"고 영철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윽고 현숙은 "영수야 배고프지? 많이 먹어"라고 했고, 영자는 "영철님 들려요? 배가 많이 고프시죠? 영철님만 먹어요, 너만 먹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옥순은 "영철아 배고프지? 맛있게 많이 먹어"라고 해 영철이 총 4표를 받으며 인기남으로 거듭났다.

사진 = ENA·SBS PLUS 방송화면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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