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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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 조준도 도와줘야해"…이규한, 조카 육아에 진땀 (신랑수업)[종합)

기사입력 2023.02.16 00:15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이규한이 조카를 돌보며 진땀을 뺐다.

1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 이규한은 조카 민결과 시간을 보냈다.

이규한은 민결을 데려오며 "오늘은 엄마 없는 날"이라고 함께 시간을 보내자고 했다. 하지만 그 뜻을 오해한 민결은 엄마가 없다는 말에 눈물을 보였고, 이규한은 조카와 단 둘이 시간을 보낸지 5분만에 조카를 울리는 삼촌이 됐다. 



이후 이규한은 조카를 위해 집에서 도미노를 세우며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조카는 도미노를 무너뜨리는데 재미를 들렸고, 이를 본 이규한은 "멱살 잡을 뻔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규한은 자신의 방식대로 조카와 놀아주려 했지만, 종 잡을 수 없는 조카의 스타일에 연신 당황했다.

또한 이규한은 "조카가 오줌 싸는 걸 처음 봤다. 그걸 잡아줘야 하더라. 알아서 조준이 가능한 줄 알았는데 일일히 잡아줘야 하더라"라고 또 한번 당황을 해 보는 이들을 웃게 만들었다.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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