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비밀의 여자’의 배우 임혁, 최재성, 방은희, 이종원, 김예령이 5인 5색 매력으로 극적 풍성함을 더한다.
오는 3월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 측은 15일 깊은 연기 내공으로 스토리를 탄탄하게 이끌어갈 임혁(남만중 역), 최재성(정현태), 방은희(윤길자), 이종원(남연석), 김예령(차영란)의 스틸을 공개했다.
임혁은 모진 경쟁과 풍파를 견디고 현재의 YJ 그룹을 일궈내 집안의 분위기를 주도하지만 손자며느리 정겨울(신고은 분)에게는 한없이 따뜻한 남만중 역, 최재성은 선량한 인품과 넘치는 정으로 남을 돕는 일에 늘 앞장서는 정현태 역을 각각 맡아 연기한다.
정현태의 아내이자 정겨울의 새엄마 윤길자 역을 맡은 방은희는 억척스럽지만 생활력은 누구보다 강한 인물. 이종원과 김예령은 각각 남만중 말이라면 군말 없이 따르는 효자, 하지만 속내는 하루빨리 남만중이 죽기를 바라는 폐륜적 야심가 남연석과 대외적으로는 YJ 그룹 안방마님의 위신을 지키는 듯 보이지만 며느리 정겨울을 괴롭히는 맛으로 살아가는 이기적이고 안하무인 성격의 차영란 역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와 관련 ‘비밀의 여자’ 제작진은 “임혁, 최재성, 방은희, 이종원, 김예령이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라며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스토리에 믿고 보는 베테랑 배우들의 연기가 더해져 극적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비밀의 여자’는 신창석 감독과 이정대 작가의 전작인 ‘비밀의 남자’ 이후 새롭게 돌아온 비밀 시리즈로 알려져 본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KBS 2TV ‘비밀의 여자’는 신창석 감독과 이정대 작가의 전작인 ‘비밀의 남자’ 이후 새롭게 돌아온 비밀 시리즈 작품으로 오는 3월 방송 예정이다.
사진 =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