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TNX가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TNX(최태훈, 우경준, 장현수, 천준혁, 은휘, 오성준)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Love Never Dies'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하며, 더블 타이틀곡 'Love or Die' 뮤직비디오도 공개한다.
이번 신보는 10대의 사랑, 이별과 그리움, 정체성에 대한 고민 등 청춘 시절 뜨겁게 간직하고 있던 우리들의 추억을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한 앨범이다.
더블 타이틀곡 'I Need U'와 'Love or Die'를 비롯해 앨범명과 동명의 수록곡 'Love Never Dies', 'Wasn't Ready', 'Slingshot', '따따따 (Short ver.)'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에는 국내외 유명 프로듀서가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Chris Brown, Lady Gaga 등과 작업한 미국 출신 프로듀서 Mike Daley와 Lil Nas X, Jack Harlow와 작업한 떠오르는 신예 프로듀서 Nick Lee가 앨범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TNX 멤버 은휘까지 프로듀싱에 참여해 TNX만의 색깔을 완성했다.
앞서 TNX는 미발매곡인 더블 타이틀곡 'I Need U' 전체 음원과 트레일러 영상을 컴백 3주 전에 선 공개하며, 차별화된 프로모션을 개시했다. 더불어 10대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여덟 가지의 콘셉트로 비주얼링한 콘셉트의 티저를 공개하는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컴백 전부터 많은 관심과 공감을 얻고 있다.
한편, TNX는 15일 앨범발매 후인 오후 8시 온·오프라인 컴백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음악방송, 예능, 라디오 등에 출연하며 본격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피네이션(P NATION)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