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유령'(감독 이해영)이 오늘(15일)부터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유령'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 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그린 영화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완벽한 앙상블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의 향연, 디테일이 살아있는 미장센으로 관객들의 N차 관람을 이끌며 지난 달 18일 개봉 이후 꾸준히 상영 중인 '유령'은 VOD 서비스를 통해 안방극장의 관객들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유령'은 IPTV(KT Olleh TV, SK Btv, LG U+ TV),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TVING, 네이버 시리즈온, 웨이브, 구글플레이, Apple TV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번 IPTV 및 디지털 TV VOD 서비스는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 뿐 아니라 재관람을 원하는 관객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으로, 스크린에 이어 안방극장에도 <유령>의 입소문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유령'은 전국 극장과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CJ EN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