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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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X정경호, 설렘+애틋 첫 키스…본격 로맨스 예고 (일타 스캔들)

기사입력 2023.02.15 09:4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일타 스캔들’ 전도연, 정경호의 첫 키스 스틸이 공개됐다.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이 화제를 모았던 남행선(전도연 분)과 최치열(정경호)의 로맨틱 키스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10회 방송에서는 술에 취한 치열이 눈앞에 행선이 보이자 꿈이라 착각, “또 꿈에 나왔네, 이 여자”라며 “한 번만 나쁜 놈 될게”라고 말한 뒤 손목을 잡아끌며 입을 맞췄다.

에필로그에서는 그 키스가 꿈이 아닌 현실이었다는 깜짝 반전이 이어졌다. 10회 시청률은 평균 16%, 최고 18.1%까지 치솟았고(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수도권 기준)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여기에 2월 2주 차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 출연자 화제성에서도 정경호와 전도연이 나란히 1, 2위를 차지(굿데이터코퍼레이션 제공)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그동안 행선과 치열은 서로에게 끌리는 마음을 애써 감추고 있었다. 행선이 해이(노윤서)의 엄마가 아닌 이모라는 사실을 몰랐던 치열은 좋아해서는 안 될 사람을 좋아하게 된 것에 힘들어했다. 행선 역시 자신과 너무 다른 세계에 있는 치열이기에 솔직한 속마음을 쉽게 고백할 수 없었다.

이런 가운데, 치열은 가장 힘들었던 시절에 힘을 줬던 은인이 행선의 엄마라는 사실을 털어놓으며 그 특별한 인연에 감정을 착각했던 것 같다고 이별을 고했다.

서로를 향한 감정이 얼마나 깊어졌는지 고스란히 느껴지는 이별 장면은 시청자의 마음까지 울컥하게 했다.

하지만 행선과 치열이 서로를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 해이의 고백으로 '일타 스캔들'은 본격적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로맨스를 예고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설렘과 애틋함이 느껴지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시청자들의 기억 속에 오랫동안 간직될 키스 명장면을 탄생시킨 ‘열선’ 커플의 로맨스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일타 스캔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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