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랩, 엑스플라 이니셜 벨리데이터로 참여…탈중앙화 금융 분야 협력관계 구축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덱스랩이 엑스플라 이니셜 벨리데이터로 참여한다.

14일 컴투스홀딩스 등 컴투스 그룹이 주도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는 ‘덱스랩(Dexlab)’이 이니셜 벨리데이터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XPLA의 벨리데이터로 합류한 덱스랩은 탈중앙화 금융을 추구하는 DEX(Decentralized Exchange) 플랫폼으로 솔라나 메인넷의 대표적인 탈중앙화 거래소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가상자산 매매와 스테이킹 서비스, 코딩 없이 간편하게 토큰을 발행하고 관리할 수 있는 ‘민팅 랩(Mintinglab)’을 지원한다.

XPLA와 덱스랩은 향후 Defi(Decentralized Finance) 분야에서 긴밀한 협업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니셜 벨리데이터는 XPLA 생태계의 초기 확장을 함께하는 검증 그룹이다.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무결성을 검증하고 생태계 참여자들에게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온체인 데이터를 분석해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등 XPLA 생태계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역할을 담당한다.

XPLA는 웹3 게임, NFT 마켓플레이스,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아우르는 글로벌 메인넷이다.

컴투스홀딩스 등 컴투스 그룹 외에도 YGG, 코스모스테이션(Cosmostation), 오지스(Ozys), 제로엑스엔드(0x&), 애니모카 브랜즈(Animoca Brands), 비웨어랩스(BwareLabs) 등 세계적 웹 3 기업들이 파트너사로 함께 참여해 기술적 안정성과 콘텐츠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사진=컴투스홀딩스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