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구준엽이 서희원과 장식한 잡지에 사인을 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13일(현지시각) 대만 매체 ET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구준엽이 최근 미국에서 열린 미술 전시회에서 많은 팬들에게 팬 서비스를 해줬다.
구준엽은 우연히 만난 팬들을 위해 흔쾌히 사진 촬영을 해주는가 하면, 서희원과 함께 찍은 잡지 표지에 사인을 해주는 등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구준엽은 시애틀의 한 고깃집에서 만난 팬들과도 사진과 사인을 해주며 추억을 만들었다. 이때도 구준엽은 서희원과 함께 찍은 잡지에 사인을 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현지 네티즌들은 구준엽이 서희원과 장식한 잡지를 가지고 다니는 것이라고 추측하며 "너무 부럽다. 나도 우연히 만나고 싶다", "성격 진짜 좋은 것 같다", "구준엽이 오래오래 서희원과 함께하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구준엽은 지난해 3월 대만에서 서희원과 혼인신고를 했다. 두 사람은 대만가수 소혜륜의 콘서트에 초대돼 가수와 관객으로 처음 만나 1년 정도 열애 끝에 헤어졌다. 이후 20년 만에 재회해 결혼했다.
사진=보그 타이완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