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걸환장' 가수 나태주가 엄마의 빈자리를 채워준 여섯 고모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에서는 나태주가 어린 시절을 함께해 엄마 같은 존재가 된 여섯 고모와 추억을 만들기 위해 태국으로 효도 여행을 떠났다.
이날 나태주는 여섯 고모와 여행을 계획한 계기에 대해 "가족 여행을 가본 지 엄청 오래됐다. 더 늦기 전에 고모들하고 같이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어서 해외여행을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나래는 "이런 조카가 어디 있냐. 방송 나가면 고모한테 연락올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태주에게 여섯 고모는 엄마 같은 존재라고. 그는 "고모들과 거리낌이 없다. 어렸을 때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고모들이 엄마의 빈 자리를 잘 채워주셨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