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유태오가 마음을 비웠다고 털어놨다.
11일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연애대전'의 배우 김옥빈, 유태오, 김지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태오는 "'놀토' 처음 왔는데 상당히 긴장된다"며 첫인사를 건넸다. 이에 신동엽은 "여유로운 척하는데 목소리가 바들바들 떨린다"며 놀렸다.
유태오는 "제가 국어 들어간 게임을 하면 항상 진다. 오늘 시나리오를 보면서, 아니 대본을 보면서 마음을 비웠다"며 "저는 그냥 망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연애대전'은 지난 10일 공개됐다.
사진 = tvN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