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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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팬페이지] 현재 가장 필요한 포지션은?

기사입력 2011.05.18 01:43 / 기사수정 2011.05.18 01:43

삼성 기자


*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Maddux] 현재 5할승부를 가까스로 유지하고 있는 삼성, 17일경기에선 타선이 무려 12개의 사구를 얻어내며 대승을 거뒀습니다만 그동안 삼성이 이토록 순위경쟁을 하게 한 이유는 역시 막강한 투수진 덕분입니다. 역시 야수진들의 분발이 조금 더 필요한 상황인데요. 그렇다면, 현재 가장 보강이 시급한 포지션은 어디일까요?

1루수 - 본래 채태인이 주전, 조영훈이 백업으로 나서던 포지션은 두선수가 나란히 부상과 부진으로 해메면서 가코와 박석민 까지 1루를 번갈아 가며 맡고 있는 상황입니다. 채태인이 1루수를 볼 시절 수비 하나는 KBO최강이라 할 수 있었는데 사실 모든 포지션에서 가장 공격력이 강해야할 1루수인데 타팀의 1루수에 비해선 조금 무게감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2루수 - 현재 신명철이 지키고 있긴하지만 아직 타율이 2할5푼이 채되지않고 1-2루간으로 공이 가면 거의 안타를 만들어주는등 수비범위가 현저하게 줄어든 모습입니다. 강명구 역시 수비가 불안해 시급한 포지션 중 하나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3루수 - 3루 핫코너의 경우 박석민과 조동찬이 떡하니 버티고 있어 크게 문제 될 것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박석민의 경우 수비에서 잦은 실책을 하고 있고. 조동찬도 올시즌 아직 타격감이 좋지 않습니다. 작년에 보여줬던 수비역시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팬들 사이에선 이범호를 잡지 못한게 아쉽다라는 말이 나오고 잇습니다. 

포수 - 안방마님이라 할 수 있는 포수부분은 세대교체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주장 진갑용이 부상에서 갖 회복해 근근히 경기에 나오고 있지만 높은 공에 자주 공이 나가며 뱃스피드가 많이 떨어진 모습입니다.  현재윤과 이정식은 아직 부상중에 있습니다.  그나마 채상병이 개막후 줄곧 마당쇠 노릇을 해주고는 있지만 공격력 부분에서 아쉬운 것이 사실입니다. 

팬 여러분꼐서는 이중, 혹은 이밖의 포지션중 어떤 포지션에서의 보강이 가장 필요하다고 보시나요?[☞ 의견 보러가기]

(사진=삼성 덕아웃 ⓒ 엑스포츠뉴스 DB제공)



삼성 논객 : Madd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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