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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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패' 윤유선, 천정명에 "다 내 잘못, 날 죽여다오" 눈물

기사입력 2011.05.17 22:4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윤유선이 천정명 앞에서 참회의 눈물을 흘렸다.

17일 방송된 MBC 월화 특별기획 <짝패> 30회분에서는 막순(윤유선 분)이 천둥(천정명 분)에게 용서를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날 쇠돌(정인기 분)과 함께 갓난아기였던 천둥과 귀동(이상윤 분)을 바꿔치기하는 만행을 저질렀던 막순은 이날 모든 사실을 털어놓게 됐다.

막순은 천둥에게 김대감(최종환 분)의 친아들 천둥을 거지 움막으로 내몰고 자신이 낳은 귀동을 김대감 집으로 데려온 일을 밝히며 그대로 주저앉았다. 분노한 천둥이 막순의 목에 칼을 들이댔기 때문.

막순은 사람의 탈을 쓰고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느냐고 따져 묻는 천둥에게 “다 내 잘못이다. 평생 씻을 수 없는 죄를 지었다는 것을 안다. 날 죽여다오”라고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귀동이 아래적으로 보이는 무리로부터 습격을 당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윤유선(우) ⓒ MBC <짝패>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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