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9일 서하얀의 개인 유튜브 채널 '서하얀'에는 '서하얀의 일주일 사복 패션 따라잡기 | 봄 룩북, 출근룩, 트렌치 코트, 가방 추천, 프라다, 셀린느, 자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서 서하얀은 봄을 맞아 일주일 룩북을 공개했다.
서하얀은 방을 꽉 채운 옷장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 룩은 마치 대학생같은 풋풋한 느낌을 주는 캐주얼한 룩이었다. 서하얀은 "카디건이랑 같이 입으면 대학생같은 느낌이 난다. 젊어 보여야 하니까.."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핀, 책 등 좀 더 학생 느낌을 내기 위해 계속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가 옆구리에 낀 책은 정작 아들들이 읽는 유아책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서하얀은 힙한 느낌의 룩을 소개하기도 했다. 브랜드 로고가 한눈에 띄는 벨트를 소개하며 "브랜드가 보여야 비싸 보이잖아요"라고 말했다.
또 친구에게 받은 명품백을 자랑하기도 했다. 서하얀은 "이건 제 친구가 생일 선물로 선물해준 백이다. 제가 C사를 되게 좋아하는데, 참 좋은 친구다. 그분 생일 때 제도 비싼 걸 사드려야 할 것 같다"도 말했다.
한편, 서하얀은 지난 2017년 임창정과 결혼했다. 서하얀은 1991년 생으로, 올해 31살이다.
사진 = 유튜브 '서하얀'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