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서희원, "가정 폭력에 아이 잃어"…폭로 보도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구준엽의 아내이자 대만 유명 배우 서희원이 과거 가정폭력을 당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최근 대만 매체 ET투데이는 기자 거쓰치의 폭로 내용을 보도했다. 그는 서희원이 셋째 아이 임신 중 전남편 왕소비로부터 가정 폭력을 당해 아이를 잃었다고 주장했다. 



거쓰치는 자신의 SNS에 과거 서희원의 사진을 게재하며 셋째 임신 당시라고 밝혔다. 해당 사진 속에는 서희원이 긴 하늘색 원피스를 입고 있다. 배가 나온 듯 보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후 왕소비의 모친이자 사업가인 장란은 며느리 서희원의 낙태설에 대해 SNS 생방송을 통해 "일을 과장하고 있다.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며 강하게 부정했다. 

앞서 현지 언론은 서희원과 지인이 나눈 메시지를 공개하며, 그가 왕소비로부터 가정 폭력을 당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서희원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