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소유진이 외식사업가 겸 방송인 백종원과의 일상을 전했다.
10일 오전 소유진은 "졸업식!! 다녀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올만에 대면졸업식... 미래가 기대되는 졸업생들... 정말 고생많았고 축하드려요 !!♡"라고 덧붙이며 예산고와 예화여고의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예산고와 예화여고는 예덕학원이 운영하는 학교로 해당 학원은 백종원의 조부 백창현이 설립했다. 백종원은 2015년 예덕학원의 이사장으로 취임한 바 있다.
소유진은 "#백종원이사장님 #소유진여사님. 싸이월드때부터 나의 닉네임이었던 #소여사. 정말 이렇게 진지하게 여사님이라 씌어졌... ㅎㅎ"이라며 자신의 이름 뒤에 '여사님'이라고 적힌 이름표를 공개했다.
이어 소유진은 이사장실에 앉은 백종원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의 일상을 본 네티즌들은 "백종원 보유군 예산!", "졸업생입니다. 추억돋아요", "저 학교 급식이 대단하다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유진은 2012년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세 아이를 두고 있다. 소유진은 최근 연극 '갈매기'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사진 = 소유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