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가수 브라이언이 <최고의 사랑>의 카메오로 깜짝 출연한다.
18일 방송될 <최고의 사랑> 5회에서 브라이언은 과거 애정(공효진 분)과 세리(유인나 분)가 '국보소녀'로 활동하던 시절, 세리와 몰래 만나던 아이돌 가수 '강민' 역할을 맡아 강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최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브라이언은 공효진, 유인나와 연기 호흡을 맞췄으며, 유인나와 윙크를 주고받는 등 자연스런 연기를 선보였다.
브라이언은 지난해 유인나가 브라이언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인연으로 카메오 출연에 흔쾌히 응했다. 극중 세리가 강민에게 전하는 소품으로 쓰인 쪽지는 유인나가 직접 썼다는 후문이다.
또한 독고진(차승원)의 고백 이후 자꾸만 독고진이 신경 쓰이는 애정의 모습이 소설 '동백꽃'의 상황에 비유되며 더욱 흥미진진한 내용이 전개된다. 이어 차승원의 미투데이에서 공개되며 화제가 된 독고진이 수염을 깎은 이유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최고의 사랑>은 실감나는 연예계 에피소드와 차승원-공효진의 국보급 코믹 열연이 화제가 되며 지난 4일(수) 첫 방송 이후 매회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브라이언 ⓒ MBC 홈페이지 제공]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