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전국노래자랑'이 낳은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전국노래자랑'의 공식 SNS 개설을 축하했다.
최근 개설된 '전국노래자랑'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 43년 동안 변함없이 일요일을 지키는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 원조이자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 #이찬원 #전국노래자랑아들 #찬스 #찬또배기 #찬또"라는 설명글과 함께 SNS 공식 계정 개시를 축하하는 이찬원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영상 속 이찬원은 "안녕하십니까! 전국노래자랑이 낳은 'KBS 전국노래자랑의 아들' 가수 이찬원입니다"라는 힘찬 인사와 함께 허리를 숙여 시청자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이번에 전국노래자랑 공식 SNS가 개설되었다고 들었는데요, 진심으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며 ‘전국노래자랑’의 공식 SNS 개설을 축하했다.
이어 "사실 저는 처음 전국노래자랑에 처음으로 출연했을 때가 15년 전이라, 그때는 SNS나 스마트폰 자체가 이렇게 발달되어 있지 않았던 때라서 쉽지가 않았다"고 회상하면서 "이렇게 시간이 흘러서 SNS가 개설된다고 하니 너무나도 신기할 따름입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무대 비하인드, 지역 예심, 녹화 일정 등 다양한 정보를 여러분과 SNS를 통해 소통하실 예정이오니 많이 팔로우해 주시고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 KBS 전국노래자랑 많이 사랑해 주시고 많이 많이 시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전국노래자랑’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학창 시절동안 네 차례나 '전국노래자랑'에 출전하며, 트로트 가수로서 꿈을 키워 온 이찬원. 그는 20일 정규 1집을 발매한다.
한편, 이찬원은 2월 28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전국노래자랑' 철원군 편 녹화에 초대가수로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이찬원 공식 인스타그램), 전국노래자랑 인스타그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