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태풍의 신부' 박윤재가 오승아와의 결혼을 선언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태풍의 신부'에서는 강바다(오승아 분)와의 결혼을 선언하는 윤산들(박윤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윤희(지수원)은 수술을 하다 시력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좋지 않은 예후에 은서연은 절망했고, 윤산들(박윤재)가 이 장면을 목격했다.
힘들어하는 은서연에 다가가지 못하고 슬퍼하는 윤산들. 윤산들은 "저와 바다, 한 달 뒤에 결혼식 올리겠습니다"라며 가족 앞에서 선언했다.
결혼을 밀어붙이는 강바다(오승아)에 남인순은 "내가 윤산들은 안 된다고 했지?"라고 했지만, 이에 강바다는 "저한테만 왜 이러세요?"라며 억울해했다.
사진 = KBS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