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가수 미나가 갱년기 지적에 발끈했다.
9일 방송된 MBN '알약방'에는 17살 연하의 남편 류필립과 결혼한 52세 가수 미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미나의 집에 72세 어머니 장무식 여사와 46세 여동생이 찾아왔다. 어머니는 불면증과 피로를 호소하는 미나에게 갱년기를 의심했다.
미나는 아직 갱년기가 찾아오지 않았다며 발끈했다. 이어 "안 그래도 미리 관리해서 (갱년기를) 예방하거나, 오더라도 힘들지 않게 넘어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나는 자가 진단 결과 경미한 갱년기라는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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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