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큐♥' 김나영, 카페 창업 욕심?…"청담동 가면 15,000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카페 창업을 언급하며 브런치 레시피 꿀팁을 전했다.

김나영은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에 '브런치 카페 안 부러운 프렌치 토스트 만들기! 김나영의 내일은 요리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김나영은 프렌치 토스트를 준비했다며 "간단하고 쉬운 요리를 멋나게, 근사하게 할 수 있게 박서방(편집자 남편)에게 (배웠다.) 저희 고문이다. 임명하겠다. (레시피를) 갈취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너무 간단하다. 토핑만으로 분위기가 달라진다. 원하는대로 냉장고 상황에 따라 할 수 있게끔 해보려고 한다"며 레시피를 선보였다.



토스트를 굽던 김나영은 "나 너무 셰프 같다. 창업할까?"라며 감탄했다. 이어 "설탕을 뿌려주고 토치를 이용해서 멋을 내준다. 이것만 해도 한남동 브런치 가게로 변신할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김나영은 "이거 청담동 가면 15000원 받을 수 있다. 빵 두 조각에 과일 올려야 한다"며 "맛이 없을 수가 없다"며 감탄을 이어갔다.

김나영은 "한남동 브런치 카페에서 파는 것 같다. 커피랑 세트로 하면 16000원이다"라고 말했다. 또 김나영은 메이플 시럽과 딸기, 블루베리를 얹어 과일 토핑을 완성했다.

바나나 토스트와 블루베리, 딸기 토스트를 완성한 김나영은 "지금 이렇게 하면 3만원이다. 분위기 좋고 연예인이 만든 거니까 괜찮지 않나"라고 입담을 자랑했다.

김나영은 "카페 오픈 해야겠다. 지수 씨(편집자)가 계산해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노필터TV' 캡처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