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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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풍2' 안창환 “계수의원 문 닫았슈!” 종영 소감

기사입력 2023.02.09 11:3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안창환이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시즌1에 이어 시즌2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tvN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시즌2’에서 안창환은 세풍(김민재 분)과 계수의원을 지키는 든든한 호위무사이자 ‘계벤져스’의 멤버 만복을 연기했다.

지난 시즌에서 능청스러움이 묻어나는 사투리와 순박한 매력으로 만복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은 그는 시즌2에서는 한양 바닥을 주름잡던 전설의 ‘팔판동 아주까리’로 카리스마를 자랑했다.

그는 계수의원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과 찰떡 케미로 유쾌한 웃음을 더했다.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으로 완성했다.



안창환은 마지막 회를 앞두고 “어느덧 시즌2 종영을 앞두고 감회가 새롭다.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지난 1년간 함께 하면서 많은 정이 들었던 작품을 떠나 보낸다고 생각하니 아쉬운 마음이 앞서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동안 좋은 감독님과 작가님, 동료 선후배 배우와 현장에서 고생하던 스태프까지, 많은 이들의 배려 속에서 만복이로 사는 동안 행복했었다”며, “많이 부족했지만 꾸준한 사랑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부족한 부분들을 차근차근 채워 나가며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배우 안창환 되겠다. 계수의원 문 닫았슈, 그동안 고마웠슈”라며 센스 넘치는 감사 인사를 건넸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마지막회는 9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한다.

사진= H&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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