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가수 벤이 출산 후 붓기가 빠진 근황을 전했다.
지난 7일 벤은 "역시 시간은 빠르게 지나가는구나. 벌써 일곱 번째 밤이라니..재채기할 때 빼고는 살만하다 이제. 천사 엉덩이 닦아주는 것도 재밌고 울면 귀엽고 자는 모습은 더 천사 같고 냄새는 또 왜 이렇게 좋은 거야. 이게 그 중독적인 냄새구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벤이 남편 이욱 품에 쏙 들어가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벤은 머리를 질끈 묶은 채 마스크를 쓰고 있지만 붓기가 빠진 듯해 보인다.
이어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조리원에 있는 동안 잘 배워서 나가야지 잘 키워야지 파이팅 천사맘 #나도 엄마"라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천사맘 화이팅이예요", "이쁜 미모는 출산 후도 같군요 힘내세요" 등의 댓글을 남겨 화답했다.
앞서 벤은 팬들과 Q&A 시간을 통해 "6kg 정도 빠졌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벤은 2020년 W재단 이욱 이사장과 혼인신고 후 2021년에 결혼했다. 그는 지난 1일 딸을 출산했다.
사진 = 벤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