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샤이니의 키가 다채로운 매력을 예고했다.
샤이니는 오는 13일 정규 2집 리패키지 ‘Killer’(킬러)로 다채로운 매력의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Heartless’(하트리스)는 에너지 넘치는 일렉기타, 강렬한 팀파니와 베이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록 기반의 댄스 곡으로, 정규 2집 ‘Gasoline’(가솔린) 커버 이미지에 등장한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탄생시킨 크리처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또 다른 신곡 ‘Easy’(이지)는 무게감 있는 808 베이스와 서브 베이스, 드럼라인이 자아내는 몽환적인 사운드와 후반부에 몰아치는 스트링 사운드의 극적인 전개가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 팝 곡이다.
가사에는 이별한 상대 앞에서 괜찮은 척하는 게 쉽다는 말이 사실 거짓말이라는 내용을 담았으며, 깊은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한 키의 보컬이 귀를 사로잡는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